9월 19일, 오라클(신윈)미래센터가 우시(無錫) 가오신구(高新區)에서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오라클(신윈)미래센터는 오라클과 우시 가오신구의 협력 심화의 중요한 성과이다. 2023년, 양측은 전략적 합작 협의를 체결하고, 오라클이 OPN 파트너인 우시신윈즈솬과학기술유한회사(無錫芯雲智算科技有限公司)에 우시 가오신구에서 이 프로젝트의 운영을 위탁했다. 총 투자액은 3,000만 위안이며, 2025년 4월에 완공됐다.
오라클(신윈)미래센터 [사진 출처: 'xinwu_wx' 위챗 공식계정]
이 센터는 오라클의 최전방 기술과 제품의 전시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오라클-신윈 차세대 데이터베이스 응용 혁신 기지, 우시 신윈 스마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센터 등 핵심 분야를 포함하여 기업에 전차원 디지털화 해결 방안을 제공할 수 있다. 센터는 오라클 회사의 X10M '클라우드 올인원' 서버를 도입해 지역 데이터 연산 효율을 현저하게 높이고, 데이터 센터를 친환경 저소비, 고효율 분산형 모델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합작 협의에 따르면, 향후 7년간의 합작 기간 내 오라클(신윈)미래센터는 누적 매출 약 45억 위안, 세수 약 2억 7천만 위안, 특허 출원 32건, 학사 및 그 이상 인재 100명 유치 등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매년 우시 가오신구에서 디지털화, 인공지능 분야 업계 포럼을 개최하여 창삼각(長三角) 기업의 디지털화 전환을 위한 양질의 교류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라클(신윈)미래센터의 정착은 우시 가오신구 인공지능 산업 체인을 한층 더 보완하고 산업 집결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AI로 무장한 우시 기업 해외 진출 세미나가 9월 19일 개최되었다. [사진 출처: 'xinwu_wx' 위챗 공식계정]
이날 오후, 'AI로 무장한 우시 기업 해외 진출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 오라클 전문가들은 'AI와 데이터 융합 혁신', '기업 해외 진출 컴플라이언스 실천' 등 주제를 둘러싸고 최전방 방안을 공유하며, 우시 해외 진출 기업이 난제를 해결하고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강력한 지도를 제공했다.
우시 가오신구는 우시의 주요 경제성장극이며 대외개방 창구와 과학기술 혁신의 핵심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우시 가오신구는 '5+2+N' 미래산업을 적극 배치하고 있으며, 2024년 인공지능과 로봇 산업 규모는 191억 위안에 달해 전년 대비 15.1% 증가했다.
기업의 해외 진출 측면에서 우시 가오신구 역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전 구역에는 179개의 해외 투자기업과 277개의 투자 프로젝트가 있으며, 총 투자액은 50억 달러를 초과한다. 올해 들어 전 지역 기업이 추진한 대외 투자 프로젝트는 41개, 투자 총액은 5억 달러를 초과하여 총량은 우시시 전체에서 1위를 기록했다.